이준석 전 대표 측 “추가 중징계 시, 가처분 포함 UN제소까지 할 것”이준석 전 대표 “공격용 미사일 쏘지 않으면 요격 미사일 날릴 이유 없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측은 19일 중앙윤리위원회가 이 전 대표에 추가 중징계 처분을 내릴 시 가처분 뿐만 아니라 UN제소 등 모든 법적 수단을 취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 전 대표 변호인단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지난 8월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돼 위기 수습에 나섰지만, 이준석 전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일부 인용되면서 자리에서 물러났다.
주 의원은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면서 ‘위기 수습’을 강조했다. 그는 “권성동 대표의 잔여임기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임기를 수행하겠다”며 “그 기간 안에 국민의힘 모든 의원님들과 함께 하나된 당을 만들고...
안철수 사실상 당권 도전 선언 “이제는 정치 변화 주도하겠다”적절한 전당대회 시기는 내년 1~2월“이준석 대표 가처분 철회해야...윤리위도 추가 징계 하면 안 된다” 비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제 앞에는 국민의힘을 개혁적인 중도보수 정당으로 변화시켜서 총선 압승을 이끌고 대한민국을 개혁해서 정권을 재창출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안...
이를 근거로 가처분 재판부에 ‘이준석은 당원이 아니니 가처분을 낼 자격이 없다’고 해 재판부가 각하시킬 것이란 시나리오다. 각하란 재판의 요건을 갖추지 못해 재판 자체를 하지 않는 결정을 말한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리위 개최 소식을 전하며 “와우. 대통령 출국 시점에 맞춰. 바로 직후에”라고 적었다.
이 전 대표는 전날 그동안...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16일 법원이 주호영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가처분 이의신청을 배척한 것에 대해 "최고위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하는 주장도 부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SNS에 글을 올려 "방금 지난 가처분에 대해 주호영 의원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 결과가 나왔다"며 "지난 판결문에서 나왔던 내용을 조금 더 보강해서...
윤리위 앞당긴다는 보도에 "가처분 인용 가능성 높게 보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당 윤리위원회가 새 비대위에 대한 가처분 인용을 예상해 자신을 제명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법원이 가처분 결정을 내릴 필요가 없도록 사전에 당원 자격을 박탈하는 '가처분 각하' 전술에 돌입했다는 설명이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윤리위...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임명한 새로운 비대위원 6명의 직무를 정지해 달라는 다섯 번째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 전 대표 소송대리인단은 15일 입장문을 내 국민의힘 비대위원들의 직무집행과 비대위원들을 임명한 상임전국위원회 의결 등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달 13일...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던 여야는 이재명 사법리스크, 이준석 전 대표 가처분 신청 등 정쟁으로 치닫고 있다.
14일 원ㆍ달러 환율이 13년 5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1390원을 돌파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긴축을 강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강달러 기조’ 현상은 당분간 불가피하다. 시장 전문가들은 원ㆍ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 권아민...
이준석 전 대표가 처음 가처분을 신청했을 때만 해도 여의도인(人)들은 역사상 두 번 다시 없어야 할 이 싸움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가처분이 인용이 된다, 안 된다를 두고 논전을 벌였다. 내일, 모레 마흔이 되는 어린 당 대표가 궁지에 몰려 쫓겨나는 게 마음이 아팠을까. 이 전 대표를 응원하는 ‘샤이 이준석계’도 많았다.
문제는 추석 후에도 싸움이...
이준석 전 대표는 1~3차 가처분 사건 심문을 위해 직접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했다. 이 전 대표는 “당헌 개정안이 결국 소급된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고, 처분적 당헌개정이라 법원에서 큰 고민 없이 판단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가처분 사건 심문의 핵심 쟁점은 당의 비상상황을 규정한 당헌 96조 1항 개정이 적법한지 여부였다. 국민의힘은...
당의 비상상황을 새롭게 규정한 '개정 당헌 효력'에 대해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국민의힘 측이 1시간여 동안 진행된 가처분 신청 심문에서 팽팽히 맞섰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 )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가량 이 전 대표가 제기한 2차ㆍ3차 가처분 사건(권성동 원내대표 등 비대위원 8명 직무 정지, 전국위원회의 당헌 개정 의결 효력...
1~3차 가처분 사건 심문...李 “순탄하게 진행될 거라 믿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1~3차 가처분 사건 심문에 직접 출석했다. 그는 “당헌 개정안이 결국 소급된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고, 처분적 당헌개정이라 법원에서 큰 고민 없이 판단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황정수)는...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도 등장했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갈등이 표출될 때면 어김없이 ‘정계 개편’이라는 단어로 포장된 ‘딴 살림 프로젝트’가 등장했다.
윤석열표 신당은 아직 새 간판을 내걸지 않았을 뿐 사실상 물밑 작업은 마친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당의 밑그림은 국민의힘 내분 사태에 시선이 쏠린 틈에 조용히 진용을 갖춰온 대통령 직속...
서울남부지법은 지난달 26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과 주호영 비대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이에 주 위원장의 비댕위원장 직무는 정지됐다. 이후 국민의힘은 비대위 설치와 관련한 당헌·당규를 개정해 새 비대위를 꾸렸고, 이에 이 전 대표는 추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국바세는 지난 1차 가처분 신청 당시 책임당원...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이 심문기일을 연기한다는 소식에 전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추석 내내 고민해서 아마 가처분 신청 심문 기일을 연기해달라고 하겠지요. 뭘 생각해도 그 이하"라는 글도 올렸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이준석 제명을 위해 심문기일 연기를 요청한다는 말은 소설 수준"이라고 비판하기도...